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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부족 비상! 😱 윈도우10 복구 파티션, 안전하게 삭제하고 디스크 공간 확보하는

by 548mjhayfas 2025. 10. 6.
용량 부족 비상! 😱 윈도우10 복구 파티션, 안전하게 삭제하고 디스크 공간 확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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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부족 비상! 😱 윈도우10 복구 파티션, 안전하게 삭제하고 디스크 공간 확보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복구 파티션, 왜 삭제해야 할까?
  2. 복구 파티션 삭제 전 필수 확인 사항
  3. 디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한 복구 파티션 삭제 (일반적 방법)
  4. Diskpart 명령어를 사용한 복구 파티션 삭제 (고급 사용자 방법)
  5. 삭제 후 디스크 공간 병합 및 활용

복구 파티션, 왜 삭제해야 할까?

윈도우10을 설치하거나 대기업 브랜드 PC를 구매하면, 기본적으로 복구 파티션이 생성됩니다. 이 파티션은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윈도우를 초기 상태로 되돌리거나 부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데이터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드 드라이브나 SSD의 용량이 부족해질 때, 이 복구 파티션이 수백 MB에서 수 GB까지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용량이 작은 SSD를 사용하는 경우, 이 공간은 매우 아쉽게 느껴지죠.

복구 파티션은 시스템 복구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USB 복구 드라이브 또는 별도의 백업 솔루션을 통해 시스템 복구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디스크 공간을 확보하고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복구 파티션을 안전하게 삭제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안정성과 직결된 부분이므로, 삭제하기 전에는 반드시 필요한 사전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복구 파티션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남은 공간을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복구 파티션 삭제 전 필수 확인 사항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면 유사시 윈도우의 기본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의 두 가지 조치는 필수적입니다.

1. 복구 드라이브(USB) 생성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복구 파티션의 역할을 대신할 복구 드라이브(USB)를 만드는 것입니다.

  1. 시작 메뉴 검색창에 "복구 드라이브"를 입력하고 실행합니다.
  2. "복구 드라이브 만들기" 창이 뜨면, "시스템 파일을 복구 드라이브에 백업" 항목에 반드시 체크 표시를 합니다.
  3. 충분한 용량(보통 8GB 이상 필요)의 USB 드라이브를 PC에 연결하고 선택합니다.
  4. 만들기를 시작하면 USB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지워지므로, 중요한 데이터는 미리 백업해 두세요.
  5. 이 USB 드라이브는 PC에 문제가 생겼을 때 부팅하여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거나 복구하는 데 사용됩니다.

2. 시스템 백업 (선택 사항이지만 강력 권장)

복구 드라이브 외에도, 시스템 이미지 백업을 별도의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해두면 훨씬 안전합니다. 이는 문제가 생겼을 때 윈도우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과 설정을 삭제 전 상태로 통째로 되돌릴 수 있게 해줍니다.


디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한 복구 파티션 삭제 (일반적 방법)

대부분의 복구 파티션은 디스크 관리 도구에서 직접 삭제할 수 없습니다. 윈도우는 중요한 시스템 파티션의 보호를 위해 삭제 옵션을 비활성화해두기 때문이죠. 하지만, 만약 복구 파티션이 일반 파티션처럼 인식되어 삭제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거나 Win + X 키를 눌러 "디스크 관리"를 실행합니다.
  2. 디스크 목록에서 삭제하고자 하는 복구 파티션을 찾습니다. (용량과 레이블을 확인하여 실수로 다른 파티션을 삭제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해당 복구 파티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했을 때 "볼륨 삭제"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해당 옵션을 선택하여 파티션을 삭제합니다.
  4. 삭제 후에는 해당 공간이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표시됩니다.

참고: 이 방법으로 삭제가 되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인 Diskpart 명령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윈도우가 생성한 대부분의 복구 파티션은 이 고급 방법을 요구합니다.


Diskpart 명령어를 사용한 복구 파티션 삭제 (고급 사용자 방법)

대부분의 윈도우 복구 파티션은 Diskpart라는 명령 프롬프트 기반의 디스크 관리 유틸리티를 사용해야만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강력한 만큼 오용 시 데이터 손실의 위험이 크므로, 파티션 번호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 또는 "Windows PowerShell(관리자)"를 실행합니다. (시작 버튼 우클릭 후 선택)
  2. 프롬프트 창에 diskpart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DISKPART> 프롬프트가 나타납니다.
  3. list disk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 PC에 연결된 모든 디스크 목록을 확인합니다.
  4. 복구 파티션이 있는 디스크의 번호를 확인한 후, select disk [번호]를 입력합니다. (예: select disk 0)
  5. list partition을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 선택된 디스크의 모든 파티션 목록을 확인합니다.
  6. 이 목록에서 "복구" 유형으로 표시되거나, 용량이 복구 파티션과 일치하는 파티션 번호를 정확하게 확인합니다.
  7. select partition [번호]를 입력하여 삭제할 파티션을 선택합니다. (예: select partition 4) 이 단계에서 절대 실수하지 않도록 재차 확인하세요.
  8. 마지막으로, delete partition override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override 옵션은 윈도우가 보호하는 파티션도 강제로 삭제할 수 있게 해줍니다.
  9. "DiskPart에서 선택한 파티션을 삭제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성공입니다.
  10. exit를 입력하여 Diskpart를 종료하고, 다시 exit를 입력하여 명령 프롬프트를 닫습니다.

삭제 후 디스크 공간 병합 및 활용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고 나면, 그 공간은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됩니다. 이 공간은 당장 사용할 수 없으며, 기존의 주 파티션(대부분 C: 드라이브)에 병합해주어야 용량 확보가 완료됩니다.

  1. 다시 "디스크 관리"를 실행합니다.
  2. 삭제된 복구 파티션이 있던 자리가 검은색으로 표시된 "할당되지 않음" 공간으로 나타납니다.
  3. 이 할당되지 않은 공간 바로 왼쪽에 붙어 있는 주 파티션(C: 드라이브)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4. "볼륨 확장" 옵션을 선택합니다.
  5. 볼륨 확장 마법사가 실행되면, 기본 설정을 유지하고 다음을 눌러 할당되지 않은 공간 전체를 C: 드라이브에 추가합니다.
  6. 마침을 누르면 C: 드라이브의 용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확보된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C: 드라이브와 물리적으로 연속되지 않은 경우("Recovery 파티션"이 C: 드라이브와 D: 드라이브 사이에 있는 경우 등), 볼륨 확장 옵션이 비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타사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중간에 끼어있는 파티션을 이동하거나 병합하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D: 드라이브를 삭제하고 C:에 병합하는 방법도 있지만, 데이터 손실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C: 드라이브의 백업 후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면서 파티션을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용량을 차지하던 복구 파티션을 안전하게 정리하고, 소중한 디스크 공간을 확보하여 PC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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